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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9화, “탄내 나는데, 맛있어” 메인 요리 ‘더덕구이’ 등판! 염정아의 더덕구이 X 가지밥 레시피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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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4일 방영 된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네 번째 게스트로 함께한 박서준과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박서준의 나이는 88년생으로 32세이고 박소담은 91년생으로 29세이다. 염정아는 72년생으로 47세, 윤세아는 78년생으로 42세이다. 그를 보자마자 박소담은 “어, 민혁이 오빠다!”라고 하며 영화 ‘기생충’에서의 인연을 드러냈다. 그 역시 “기정아 잘 있었어?”라고 말하며 친근하게 인사했다. 과연 그와 함께하는 삼시세끼 하우스의 일상은 또 어떤 모습일까.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영화 ‘장화홍련’을 보며 잠시 쉬었던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은 곧이어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뉴는 가지밥과 더덕구이, 황텟국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가 상당히 많이 왔는데, 불을 피우기 어렵겠다는 염정아의 말에, 박소담은 걱정 말라며 불 담당다운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더덕을 캐기 위해 밭으로 간 윤세아는 “왜 땅이 전체가 들리지?”라고 말하며 조심스레 더덕 줄기를 들어올렸다. 더덕은 인삼의 사촌쯤 되는 식재료로 ‘산에서 나는 고기’로도 불린다. 3년 정도 재배하면 수확하기 좋은 시기로 원기를 회복하고 혈관 질환 예방에 좋은 식재료이다.

가장 먼저 가지밥을 하기 위해, 염정아는 가지 손질을 했다. 가지는 너무 얇지 않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더덕 손질은 윤세아가 담당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손이 가는 식재료였다. 그 속도에 발맞춰서 박소담 역시 알맞은 화력을 준비했다. 그녀는 “오늘은 불조절이 중요한 날”이라고 하며 유독 불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매운 연기가 나는 붚 앞에서 열심히 가지는 볶는 염정아를 위해서 박소담은 휴지를 준비해, 그녀의 얼굴을 닦아주는 다정함도 선보였다.

이어서 그녀가 준비한 음식은 바로 황탯국이었다. 손이 바쁜 그녀를 위해 박소담은 가지밥을 이어 받았고, 안쳐놓았던 쌀 위에 가지 볶은 것을 올려주었다. 이어서 불의 요정인 박소담의 손아래에 ‘약불 15분’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다음으로 염정아는 더덕을 펴기 위해 무한 두드리기 공정을 거쳤다. 더덕 구이를 위해, 얇게 편 더덕을 참기름으로 코팅해준다. 구이 양념장은 박소담이 담당했다.

황탯국을 다 끓고 한 입 맛 본 염정아는 “탄내 나는데, 맛있어”라고 말하며 흐뭇하게 웃었다. 드디어 오늘의 메인 ‘더덕 구이’가 등판했다. 염정아는 먼저 초벌로 참기름 바른 더덕을 구웠다. 그리고 열심히 불을 조절하는 박소담을 향해 윤세아는 “잘해, 열심히 하고”라고 말하며 연신 칭찬을 건넸다. 박소담은 열심히 한 흔적으로 얼굴에 숯검정을 묻히는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초벌한 더덕 위에 살살 양념장을 발라주고, 뒤집어서 다시 양념을 바르고 구워주면 완성이다.

tvN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은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시리즈 2019년 버전으로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나오며,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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