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 박소담이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3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앙리 할아버지와 나 히힛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커피를 들고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짓고 있다. 그는 초록빛의 영롱한 머리색을 자랑하며 남다른 기럭지를 과시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담 언니 체공”, “아 진짜 너무 귀여운 아기 코끼리”, “예전에 연극 박소담 님 봤는데 ㅎㅎ 재밌었어요”, “앙리 할아버지와 나 지금 공연하시는 건가요?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 배우 박소담은 올해 나이 29세이며 2013년 단편 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했다. 이어 영화 ‘앙투기’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경성학교’, ‘검은 사제들’, ‘베테랑’, ‘사도’, ‘기생충’ 등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그는 ‘렛미인’, ‘클로저’, ‘앙리 할아버지와 나’ 등 공연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그는 김고은, 이유영과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 동기로 알려졌는데, 김고은과 닮은 이미지로 데뷔 초 두 사람을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박소담은 윤세아, 염정아와 함께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해 남다른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후쿠오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