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Brown Eyed Girls)가 10월 완전체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오픈돼 눈길을 끈다.
4일 오후 브아걸 공식 트위터 계정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픈되었습니다.Brown Eyed Girls Official instagram OPEN #브라운아이드걸스 #브아걸 #BrownEyedGirls #BEG #BG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JeA #Narsha #Miryo #Gain”라는 글로 인스타그램 개설을 알렸다.
공개된 계정에는 나르샤와 제아, 가인, 미료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특히나 미료가 남다른 미모를 뽐내고 있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료 존예”, “대박 언니들 너모 예뻐”, “브이앱 하는 날 찍은 사진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6년 3월 데뷔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는 브라운 아이즈, 브라운 아이드 소울을 잇는 ‘브라운 아이즈’ 시리즈의 세 번째 그룹이며, 사실상 국내 최장수 걸그룹이다.
1집 ‘Your Story’부터 2집 ‘떠나라 미스김’ 까지는 소울과 힙합이 융화된 ‘하이브리드 소울’을 구사했으나 3집부터는 일렉트로니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지금까지 ‘Hold The Line’,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식스 센스(Sixth Sence)’ 등의 히트곡을 내왔으며, 2015년 6집 ‘BASIC’ 이후로 4년 간 음반활동이 없었다.
한편, 10월 컴백을 앞둔 브아걸은 결성 이후로 멤버 교체나 추가, 탈퇴 등이 없는 몇 안되는 그룹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