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미국기상청(NOAA)의 GFS 모델을 보여주는 윈디닷컴에 의하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와 제20호 태풍 너구리는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윈디닷컴에 따르면 7일(월요일)에 괌 동쪽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계속해서 서쪽으로만 진행해 결국 대만을 강타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20호 태풍 너구리 역시 괌 동쪽에서 9일 경에 발생할 것으로 GFS는 추정하고 있다.
13일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대만을 강타할 때까지도 제20호 태풍 너구리는 괌 주변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과 부딪히면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세력이 약해질 것이며, 제20호 태풍 너구리는 아직은 예측 자료가 없다.
하기비스는 필리핀이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빠름'을 의미한다. 너구리는 한국이 제출한 이름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4 16: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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