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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엑시트’ 조정석 “부산 오면 술 많이 마셔…태풍 피해 빠른 복구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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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엑시트’ 조정석이 4년 만에 부산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야외무대에서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엑시트’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정석, 윤아, 이상근 감독이 참석했다.

4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를 다시 찾은 조정석은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날씨도 좋다”며 “태풍 피해가 있으셨다면 빠른 복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 지나가서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또 조정석은 “부산에 오면 술을 많이 먹었다. 올 때마다 항상 좋은 기억들로 정말 재밌었고 즐거웠다”며 “이번에는 특별히 ‘엑시트’로 초청을 받아서 왔다. 좋은 결과를 갖고 찾아뵙게 돼서 어느 때보다 기분 좋게 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정석-윤아 / 톱스타뉴스 HD영상캡처
조정석-윤아 / 톱스타뉴스 HD영상캡처

조정석은 ‘엑시트’ 이후 반응에 대해 “영화를 재밌게 봐주셨다는 말씀을 해주실 때 제일 기분 좋은 건 당연한 얘기”라며 “그보다도 ‘부산국제영화제’에 4년 만에 와서 많은 관객분들을 만나 뵙고 동료 선, 후배분들이 다 ‘축하한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되게 좋더라“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개봉한 이상근 감독의 영화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극중 조정석은 면접에서 떨어지며 좌절하고, 가족들에게는 눈총을 받고, 그래서 한층 더 찌질 해진 백수 용남을 완벽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점차 뒤로 갈수록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맨손 액션과 함께 이상근 감독이 의도한 ‘누구나 필살기는 있다’라는 메시지를 완벽하게 전달하면서 대체불가 존재감을 보여줬다.

3일 개막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토)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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