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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 잘 자란 아역배우의 표본 '청순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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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이 상큼한 미모를 자랑했다.

과거 정인선은 자신의 SNS에 "오늘밤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인선은 알이 큰 안경을 쓴 채 수수만 민낯을 자랑했다. 특히 청순한 그녀의 미모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분이 천사다", "아 정말 너무 이쁘셔ㅠㅠ"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인선 SNS
정인선 SNS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연출 이종재/ 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정인선은 극중 열정 충만한 동네 경찰 ‘심보경’으로 분한다. 심보경은 한때는 전설의 형사였지만 현재는 무너진 아버지를 보며 꿈 대신 현실을 택해 살아온 인물로, 의도치 않게 육동식의 기억을 잃게 만들고 그와 엮이게 되면서 연쇄살인마를 잡겠다는 야심을 품게 될 예정이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제작진은 “정인선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첫 촬영부터 ‘심보경’ 그 자체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이 그는 동네 경찰로서 소탈하고 싹싹한 면모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며 현장에 웃음꽃이 피게 만들고 있다”면서, “정인선이 ‘심보경’으로 분해 보여줄 인생 연기와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을 연출한 이종재 감독과 드라마 ‘라이어 게임’,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2019년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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