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이 지나가는 계절에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8월 정인선은 자신의 SNS에 "잘가, 여름아-다들 잘 지내죠? 우리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인선은 창 밖을 바라보며 경치를 구경하는 모습이다. 특히 아이처럼 환하게 웃고있는 그녀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여신이다 진짜"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9세인 정인선은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에게 "거기 뭐 있어요?"라고 말을 걸던 여자 초등학생 역을 맡아 단역임에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이후 영화 '한공주'를 통해 순수함 그 자체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연기하여 호평 받았다.
현재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조보아 뒤를 이어 김성주와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녀는 빠른 적응력을 자랑하며 출연자들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20 03: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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