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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김기리, 이채영과 연기 중 호텔 셀카…”후속작 ‘어플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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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여름아 부탁해’ 김기리가 이채영과 연기 호흡을 펼치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 112회에서는 상미(이채영)와 대성(김기리)이 같은 호텔방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상미와 이혼하면 금희(이영은)가 자신에게 돌아올 거라 믿는 준호(김사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앞서 김기리는 이채영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한 바 있다. 최근 김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아부탁해 후속작 어플아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름아 부탁해’ 촬영장에서 포즈를 취한 김기리와 이채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커플같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채영-김기리 / 김기리 인스타그램
이채영-김기리 / 김기리 인스타그램

1985년생으로 35세인 김기리와 1986년생으로 34세인 이채영은 한 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여름아 부탁해’ 후속은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되는 ‘꽃길만 걸어요’다.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로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 양희경, 선우재덕, 김규철, 조희봉, 정소영, 류담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1 ‘여름아 부탁해’ 112회는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후속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도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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