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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하차’ 이동국, 부인 이수진과 다정한 일상 "영원한 짝꿍"…시안이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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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슈돌' 하차 소식이 전해지며 축구선수 이동국과 부인 이수진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동국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 넥타이 맨 김에 와인 한잔~^^ #시상식후 #축승연후 #영원한짝꿍#본격적휴가돌입"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국은 아내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와인잔을 들고 있는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전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행복해보여요", "아내 분이 아름다우시네요", "오남매는 어디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국-부인 이수진 / 이동국 인스타그램
이동국-부인 이수진 / 이동국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41세인 이동국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현역 선수로 뛰고 있다. 이동국은 지난해 소속팀 전북현대로부터 10억 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이동국의 연봉은 K리그 국내 선수들 중 4위에 해당하는 연봉이다. 

지난 1998년 포항 스틸러스 입단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동국은 현재까지 K리그 통산 510경기 출전 217골-75도움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며 건재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난 이동국은 2007년 아시안컵 음주파동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당시 골키퍼 이운재는 대회 도중 우성용, 이동국, 김상식과 술자리를 가졌고, 이에 대한축구협회(KFA)로부터 대표팀 자격 1년 정지라는 철퇴를 맞았다. 이에 불륜 루머가 일기도 했다.

이동국은 부인 이수진과 199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딸은 두 쌍둥이며 이재시-이재아, 이설아-이수아, 그리고 막내 이시안이다. 2014년생인 이시안의 나이는 올해 6세다. 

현재 이동국과 그의 아들, 딸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가운데 오늘 3일 부인 이수진이 '슈돌' 하차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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