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동국, 부인 이수진-오남매와 떠난 군산여행 공개 "만족스런 여행"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가족들과 함께 떠난 군산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족스런 군산여행~ #철길마을 #둘레길 #일몰 #말뚝박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국은 아내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다른 사진에는 일몰과 함께 다둥이의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즐거운 여행되세요", "보기좋네요~~", "너무 좋아보이네요.이동국!포에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동국의 연봉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동국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현역 선수로 뛰고 있다. 이동국이 화제가 되며 그의 지난 시즌 연봉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동국은 지난해 소속팀 전북현대로부터 10억 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이동국의 연봉은 K리그 국내 선수들 중 4위에 해당하는 연봉이다. 

지난 1998년 포항 스틸러스 입단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동국은 현재까지 K리그 통산 510경기 출전 217골-75도움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며 건재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동국은 부인 이수진과 199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딸은 두 쌍둥이며 이재시-이재아, 이설아-이수아, 그리고 막내 이시안이다. 2014년생인 이시안의 나이는 올해 6세다. 

이동국과 두 쌍둥이, 이시안 등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