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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박주호-이용, ‘팀 K리그 vs 유벤투스’ 경기 준비 완료…박주호 아내 안나 “아저씨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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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동국, 박주호, 이용 선수가 오늘 진행되는 ‘팀 K리그 vs 유벤투스’ 축구경기에 나섰다.

26일 이동국과 박주호는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경기를 위해 이동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동국, 박주호, 이용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이어 “이제 만나러갑니다~ 잠시후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 팀K리그 vs 유벤투스 We'll start soon team k league vs Juventus”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주호의 인스타그램에는 아내 안나의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 안나는 “아저씨들 화이팅”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호 인스타그램
박주호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이동국과 박주호는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으로 시안(대박이)과 나은이, 건후의 아빠로도 잘 알려졌다. 

이동국은 부인(아내) 이수진과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 딸을 두고 있다. 2014년 11월 14일 태어난 시안이의 나이는 올해 6세다.

박주호는 지난 2011년부터 스위스 FC바젤에서 활약하던 중 통역을 하던 아내 안나를 만나 결혼식을 올린 뒤 슬하에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를 두고 있다. 나은이는 2015년 5월생으로 올해 5세며 아들 건후는 2017년 8월생으로 올해 나이 3세이다.

한편, 26일 오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팀 K리그-유벤투스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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