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이 부모님을 위해 제주도 주택을 마련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로 배낭여행을 떠난 이동국과 시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제주도에 있는 한 주택을 찾았다. 바로 이동국이 부모님을 위해 마련한 주택이었던 것.
주택에 들어선 시안이는 자신의 방부터 찾았다. 하지만 시안이의 방은 보이지 않았다.
이동국은 마당이 훤히 보이는 거실을 비롯해 넓게 빠진 주방, 할아버지와 할머니 방, 욕실이 있는 1층을 소개했다.
그 다음은 2층이었다. 2층에는 이동국과 아내 이수진 씨가 사용할 방, 재시, 재아 공부방, 설아, 수아 방을 비롯해 야외 수영장까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안이의 방은 3층에도 없었다. 3층에는 이동국의 서재와 마라도가 보이는 테라스가 있었다.
이동국은 자신의 방이 없어 서운해하는 시안이에게 계단 옆 창고를 ‘시안이 방’이라고 소개했다. 창고를 본 시안이는 “나한테는 쬐끄마다고”라고 말하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2014년 11월 14일 태어난 시안이의 나이는 올해 6살.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이동국은 슬하 딸 이재시, 이재아, 이설아, 이수아와 아들 시안이를 두고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