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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사' 방미, 단칸방서 '집만 4개' 200억원대 자산가 된 '비법' 보따리 풀었다 "부자 되려면 부자 따라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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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성준 기자) 가수 방미가 공개한 부동산 재테크 비법이 화제다.

방미는 2일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사야사'에 출연해 자신이 쌓아 온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대역전극의 주인공인 그가 공개한 비법은 재테크에 관심 있는 시청자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TV조선 '이사야사'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이사야사' 방송화면 캡처.

방미는 어린 시절 서울대학교병원 안치실 인근 단칸방에서 지낼 정도로 가난했다. 그의 아버지가 도박에 빠지면서 가세가 크게 기울어서다.

방미는 "이 집으로의 이사를 통해 큰 집에서 여유롭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자라는 교훈을 얻었다"며 "어려운 삶이었지만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어준 좋은 집"이라고 회상했다.

그런 그가 200억원대 부동산 자산가로 거듭나기까지 가장 중요하게 여긴 투자 원칙은 '부자가 사는 동네에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방미는 배고팠던 신인 가수 시절 유명 인사들이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주하는 것을 보고 그들을 따라 이사했다. 여기서 부자들이 나누는 얘기를 돈이 흐르는 정보를 파악한 뒤 자신의 부동산 투자에 활용했다.

방미는 특히 1984년 LA올림픽 때 미국 처음 방문할 당시를 회상하며 부동산 투자에 큰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당시 현찰이 없으면 거래가 안 되던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현금이 아니라 신용카드 한 장으로 쉽게 결제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걸 쉽게 결제할 수 있다는 걸 깨달은 뒤 모이는 현찰은 부동산에 투자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미는 서울, 제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휴양지 하와이에도 집을 소유하고 있다. 그가 설명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의 투자 비중은 50대50이다.

그는 현재 자신의 부동산 투자 경험을 살려 유튜브 채널 '방미TV'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은 2일 현재 구독자 수 4만8600명을 보유하고 있다.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사야사'는 매주 수요일 저녁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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