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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효리-이진, 방송 전후 달라진 허그 강도?…네티즌 “완전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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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캠핑클럽’ 이효리와 이진이 독독한 사이를 과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일 한 커뮤니티에 ‘캠핑클럽 전후로 허그의 강도가 달라진 이효리와 이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캠핑클럽’ 1화와 마지막 화에서 서로를 포옹하는 이진과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첫 화에서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가볍게 포옹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이후 약 일주일 간의 캠핑을 마치고 열린 팬미팅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꼭 껴안으며 더욱 다정해진 사이를 보여줬다.

특히 이진이 이효리에게 뽀뽀하려고 하자 이효리는 질색하며 이진의 입을 막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앞서 두 사람은 ‘캠핑클럽’을 통해 서로 더 가까워졌다고 직접 언급한 적이 있을 만큼 이번 방송으로 의외의 케미를 보여준 조합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들 계속 보고 싶어요” “완전 현실친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0세인 2016년 이진은 6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으며 미국 뉴욕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그의 남편은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로, 현재 미국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올해 41세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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