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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화, 홍련’ 임수정, 이다희도 반한 40대 믿기지 않는 동안미…‘검블유’ 우정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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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장화, 홍련’에 출연한 임수정의 동안미가 새삼 눈길을 끈다. 

최근 임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정은 카메라를 넌지시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흑백의 분위기가 더해져 한층 신비로움을 자아냈고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로 감탄케 했다. 

특히 이다희는 “언니 나도 이 사진 보내줭....”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 종영 후에도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진심 언니 나이 내가 다 먹은 듯”, “왜 이렇게 예뻐요?”, “언니 최고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로 연예계에 데뷔한 임수정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은밀한 유혹’, ‘시간이탈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임수정 인스타그램

특히 소지섭과 함께 호흡을 맞춘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는 그가 입은 패션, 머리스타일까지 모두 화제를 불러올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앳된 외모와 러블리한 분위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임수정은 ‘내 아내의 모든 것’, ‘시카고 타자기’ 등의 작품에 이어 ‘검블유’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임수정-장기용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를 다룬 작품. 극중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케미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검블유’는 지난 7월 25일 종영했다.

한편, 임수정은 올해 나이 4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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