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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과 9살 나이차 무색한 '동안 미모'…"피곤한 내 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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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정석원 아내 백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머리카락이 얇고 곱슬이며 두피가 예민하고 잦은 스타일링으로 피곤한 내 두피야 머리털아~~~늦었지만 오늘 호강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스텝의 손에 머리를 맡긴 채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어딘가 모르게 넋이 나간듯한 그녀의 표정에 네티즌의 눈길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누나...넋이 나갔", "빨리 언니보고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 SNS
백지영 SNS

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홍현희가 밥동무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백지영은 육아가 어떻냐는 강호동에 "재밌는 쪽이다"라고 답했다.이어 남편에게 호칭을 어떻게 부르냐고 묻는 홍현희의 질문에 백지영은 “여보”라고 부른다며, “딸이 어느 날 갑자기 남편한테 ‘이보~’라고 불렀다”라고 ‘기승전딸’로 이야기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JTBC ‘한끼줍쇼’ 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백지영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며 남편 정석원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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