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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딸 하임이의 ‘통통 볼살’ 시선 강탈…빚을 진 이유는 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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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이와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많은 빚을 진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릴리펏한남~~ 친구도 많고 장난감도 많고 점프도 엄청나게 하고^^ 그래서 일찍 잤니?? ㅋㅋㅋ 기여워기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하임이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키즈카페를 찾은 하임이는 친구들과의 놀이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통통한 볼살이 시선을 강탈하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백지영-정석원 딸 / 백지영 인스타그램
백지영-정석원 딸 / 백지영 인스타그램

이를 본 송유빈은 “하임아 나 기억해줘”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천사 같아요. 아기천사..ㅠㅠ넘 이뻐요”, “볼살어케할끄얌 건강하게 자라장 기도할껭”, “통통하니 넘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 가수 백지영은 올해 나이 44세이며 1999년 1집 앨범 ‘Sorrow’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라틴 리듬의 댄스곡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선택’, ‘부담’, ‘Dash’, ‘Sad Salsa’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KBS2
KBS2 ‘옥탑방 문제아들’ 영상 캡처

이어 그는 긴 공백기 이후 ‘사랑 안 해’로 복귀했는데, 재기에 성공했다. 1위와 노래방 최고 애창곡 등으로 선정되면서 가요 시상식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잊지 말아요’, ‘그 여자’, ‘내 귀에 캔디’ 등 연이어 히트곡을 발매했다.

최근 백지영은 KBS2 ‘옥탑방 문제아들’에 출연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덴마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백지영이 아이에게 가장 자주 하는 말이 무엇인지 묻자 백지영은 “하임이 가졌을 때 콘서트를 하다 취소하면서 빚을 많이 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 빚을 갚으면서 하임이에게 ‘너 돈 빨리 벌어라’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한 백지영은 한 번의 유산을 겪는 아픔을 딛고 딸 하임이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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