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넉살이 닮은 꼴 부자로 송지효, 이승기가 꼽히면서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최근 넉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을이랑 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넉살은 팬스에 손을 기대고 아련한 눈빛으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주황색 셔츠와 챙이 있는 모자로 힙한 분위기를 자아낸 그는 남자다운 옆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넉살 씨 완전 존 멋”, “노을이가 누구야 형”, “넉 언니 밭 메고 노을 보는 으즈므니 같아여”, “우리 넉 언니 보고 또 봐도 존잘존예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 래퍼 넉살은 올해 나이 33세이며 퓨체헤븐이라는 팀의 EP 앨범을 발표함과 동시에 데뷔했다. 이어 ‘작은 것들의 신’ 앨범을 준비하던 중 딥플로우의 눈에 들어 VMC에 합류하게 됐다.
특히 넉살은 ‘쇼미더머니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N분의 1’, ‘부르는 게 값이야’, ‘천상꾼’, ‘막이 내려도’ 등 다수의 명곡을 탄생시켰다.
앞서 넉살은 ‘악플의 밤’에 출연해 자신의 닮은 꼴에 대해 언급했다. 넉살은 송지효, 이승기를 비롯해 개그맨 김경식과 ‘두치와 뿌꾸’의 마빈 박사, 올밴 등을 닮았다고 말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정용화도 닮았다는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기도 했다.
넉살은 ‘도레미 마켓’에 고정 출연 중이며 최근 ‘고등래퍼3’의 진행을 맡으며 MC로서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