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전현무와의 결별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2월 한혜진과 전현무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출연하며 ‘국민썸’이란 호칭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한혜진과 전현무가 서로에게 어색한 리액션을 보여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과거 한프로그램에 출연한 전현무가 “싸우면 서로 리액션이 어색하다”고 말한 것.
이처럼 몇차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두 사람은 ‘사실무근’이라 일축한 바 있다. 또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혜진이 전현무를 언급하며 결별설을 잠식시켰다.상을 수상한 후 “언제나 고충 들어주는 전현무씨와 이 기쁨 함께 하고 싶다”고 언급했던 것.
그러던 지난 3월 양 측은 “최근 한혜진 씨와 전현무 씨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산다’의 무기한 휴식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앞서 전현무는 허영지의 언니 허송연과 함께 있는 모습이 발견돼 의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허송연은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친해졌다”며 “2~3년 전 단체 식사 사진을 올린 게 이상하게 기사가 났다”며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여러 이유가 제시되고 있지만 정확한 사실은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한편 한혜진은 올해 나이 37세, 전현무는 올해 나이 43세로 두 사람은 6살의 나이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