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고의 요리비결’ 얼갈이콩탕, 콩비지전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3일 방송되는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윤혜신 요리연구가의 얼갈이콩탕과 콩비지전’ 편으로 꾸며진다.
한 한식당의 오너 셰프인 윤혜신 요리연구가는 정감있고 푸근한 시골밥상을 선사하는 자연 요리연구가다. ‘한식으로 양식을’, ‘최고의 요리비결5’외 다수의 저서를 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신 요리연구가는 얼갈이콩탕, 콩비지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얼갈이콩탕 만드는 법>
▶ 재료 : 얼갈이(150g), 불린 콩(200g), 물(1L), 소금(약간)
먼저 끓는 물에 소금(1T)을 넣고 얼갈이(150g)는 줄기 쪽부터 넣어 데친다. 얼갈이는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짠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믹서기에 불린 콩(200g), 물(1L)을 넣고 곱게 간다. 흰콩, 서리태, 쥐눈이콩 등을 물에 6시간 이상 불려준다.
체에 면포를 깔고 그 위에 콩물을 부어 건더기를 걸러낸다. 냄비에 콩물을 넣은 뒤 뚜껑을 살짝 열고 끓인다.
소금(약간), 얼갈이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완성된 얼갈이콩탕을 그릇에 푸짐하게 담는다.
<콩비지전 만드는 법>
▶ 재료 : 팽이버섯(50g), 대파(25g), 당근(70g), 콩비지200g), 밀가루(3T), 소금(약간), 물(약간), 들기름(2T), 식용유(2T)
먼저 팽이버섯(50g), 대파(25g), 당근(70g)은 곱게 다진다. 팽이버섯, 대파, 당근, 콩비지200g), 밀가루(3T), 소금(약간), 물(약간)을 섞은 뒤 동그랗게 빚는다.
들기름(2T), 식용유(2T)를 섞어 팬에 두른다. 반죽을 구울 때 들기름과 식용유를 1:1로 섞어주면 느끼함은 잡아주고 향은 더 좋아진다.
반죽을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완성된 콩비지전을 접시에 먹기 좋게 담는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