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지코, 그동안 부정적-무기력 생각 많았지만 극복…키스 연기로 맺어진 커플 신성일-엄앵란X박성웅-신은정X 김성오-최유진에 김구라 사탕키스 (4)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본격연예 한밤’ 에서는 래퍼 지코가 새앨범에 대해 설명하고 키스 연기로 맺어진 커플을 소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한밤’ 128회에서는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 진행으로 UV 뮤지가 지코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지코는 최근 발매한 첫 정규앨범에 대해 “나 자체가 조금 생각들이 굉장히 많았다. 부정적인 생각도 있었고, 무기력한 부분도 있었다. 희망을 가지고 싶다. 그런 갈망도 있었다. 이번 곡은 여러 가지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뮤지가 “데뷔했을 때부터 프로듀서 계획에 있었냐”고 묻자 “사실 프로듀서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었다. 작곡 욕심도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 회사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았다. 작곡가들이 회사를 다 나간 상태였다. 당장 곡을 받을 곳이 없어서 그냥 냐가 만들어야겠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지코는 “작곡의 영감은 어디서 얻느냐”는 질문에 “그분이 오셨다고 하지 않냐? 그런데 그분이 발 길을 끓긴 지 조금됐다. 그래서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키스 연기로 결혼하게 된 배우 커플 신성일-엄앵란, 박성웅-신은정, 김성오-최유진 커플을 소개했고 의외의 키스커플로 임시완과 고경표, 박서준과 최우식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MC 김구라도 사탕키스를 해봤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 에서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 ’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