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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본격연예 한밤’ 김현우♥이여진, ‘질투의 화신’ 현실판?…알고보니 조정석 실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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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 캐스터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현우와 이여진의 결혼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최근 김현우 아나운서와 이여진 기상 캐스터가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크게 화제를 모았다. 다름 아니라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현실판이었기 때문. ‘질투의 화신’은 뉴스 앵커와 기상 캐스터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김현우 앵커는 과거 ‘동상이몽2’에서 출연해 결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언젠가는 나도 인연이 있겠구나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현우가 ‘질투의 화신’의 조정석의 모델이 김현우라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드라마에서 조정석은 현장에서 뛰는 기자로 활약하다가 앵커로 자리를 잡았다.

마찬가지로 12년 전 김현우는 기자로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취재를 하다가 현재 뉴스 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질투의 화신’ 측은 “자리를 주선해서 한 번 만났다. 기자 생활 관련 궁금한 것 이것 저것 물어봤다”고 실제로 조정석이 연기를 할 때 김현우의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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