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9월 11일 개봉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로 관객을 찾은 전혜빈이 근황을 공유했다.
최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선물을 많이 받아 꽃길걸어야 겠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자신의 몸보다 훨씬 큰 꽃다발을 안고서 수줍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성형이 필요없는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새삼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누가 꽃인가요?”, “세상에 진짜 이뻐요! 영화 잘 봤습니다”, “이사돈 진짜 예쁨. 제가 언니 남자친구 하면 안 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7세인 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Luv 1집 앨범 [Story Orange Girl]로 데뷔했다. 2003년 솔로로 데뷔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사돈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예능 및 음악 활동을 활발히 펼친 그는 ‘논스톱 3’로 연기에도 도전했다.
차기작으로 ‘상두야 학교가자’, ‘미라클’, ‘온리유’, ‘마녀유희’, ‘왕과 나’,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한 그는 예능과 또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또 오해영’에서는 에릭의 전 여자친구 오해영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캐리어를 끄는 여자’, ‘조작’,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하는 등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차기작으로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 출연한 전혜빈은 ‘래버리지: 사기 조작단’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