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다시 합류한다는 소식으로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과거 올누드 화보 사진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누드 화보를 게재했다. 해당 화보는 패션 잡지 메인 표지를 장식했다. 검게 분장한 한혜진은 군살 하나 없는 자신의 몸매로 라인이 드러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나 혼자 산다’에 동료배우로 함께하는 배우 이시언이 “진짜 달심됐구먼”이라 댓글을 달아 ‘나 혼자 산다’ 패밀리의 계속되는 친분을 보여주고 있다.
누리꾼 역시 이번 화보에 대해 “멋있다 진짜” “프로페셔널. 롱런하세요. 지금처럼 멋있고 강하게” “완전 다비드가 울고 가겠어요”라는 등 감탄을 금치못했다.
이번 누드 화보를 위해 한혜진은 식단을 엄격하게 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구의 차트’에서 한혜진은 “한번도 밝힌 적 없는데, 사실포토샵으로 보정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도 누드 화보를 위해 근육량을 늘려야했고, 70일간 하루 여섯끼를 먹는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나이 37세인 모델 한혜진은 제2회 서울 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했으며 현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년 넘게 모델 활동하고 있다.
모델 활동에 이어 여러 예능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던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만남을 가진 전현무와 열애로 화제에 올랐지만 올해 이별한 것으로 소식을 전하며, 프로그램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이후로도 ‘인생술집’ ‘연애의 참견 시즌2’ ‘더 꼰대 라이브’ ‘더 짠내투어’ 등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