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전현무와 결별 이후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 하차했던 한혜진이 다시 출연을 결정했다.
1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한혜진은 7개월 만에 다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됐다.
연예계 관계자는 "한혜진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일시 하차한 뒤 7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다. 최근 스튜디오 녹화를 마쳤으며 이번 주 방송분부터 재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나 혼자 산다' 측은 톱스타뉴스에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이번 주부터 출연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고정 패널로 합류하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좋은 아이템이 나오면 합류할 수도 있다"고 말을 아꼈다.
한혜진은 올해 나이 37세인 모델로 지난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던 한혜진은 지난해 2월 전현무와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또한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혜진은 "언제나 고충 들어주는 전현무씨와 이 기쁨 함께 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해 결별설을 일축시켰다.
하지만 지난 3월 전현무와 결별 후 프로그램에 함께 하차하며 아쉬움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