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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오나라, 과거 ‘파니파니’ 시절 어땠나?…‘매일 리즈갱신’하는 완벽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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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99억의 여자’ 오나라가 매일 리즈를 갱신한 가운데 과거 사진에 관심이 집중됐다.

30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임 장소가 중국요리집이라 선택한 #화양연화 #컨셉룩 하! 전신 샷이 없어서 아쉽~~ 좋은 곳 좋은사람들 만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우아한 매력을 과시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블랙과 레오파드 패션을 선보이며 시크함을 한껏 발산한 가운데 또렷한 이목구비와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오나라님은 날이 갈수록 미모 열일하시는게 사실이셨네요. 정말 인간 샤넬이신 것 같아요”, “언니 사랑스러워요”, “내가 2년 전 대박 난다고 했는디 요즘 대박입니다 인기짱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오나라는 올해 나이 46세이며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그는 ‘아이 러브 유’, ‘싱글즈’, ‘점점’ 등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주인공을 맡으며 ‘로코퀸’으로 불렸다.

이어 그는 영화 ‘김종욱 찾기’, ‘간첩’, ‘댄싱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여교사’, ‘야왕’, ‘용팔이’, ‘리멤버’, ‘품위있는 그녀’, ‘스카이캐슬’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출중한 연기 실력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어린이 프로그램인 ‘TV 유치원-하나둘 셋 넷’에서 파니파니에 출연했던 과거에 다시 재조명됐다. 많은 어린이에게 춤과 노래로 밝은 에너지와 이미지를 전달한 바 있다. 현재와 다르지 않은 외모로 이목이 쏠렸다.

최근 그는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의 출연을 알렸다.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99억의 여자’에는 오나라를 비롯해 조여정, 김강우, 서현철, 영재, 이지훈 등이 출연한다. KBS2 ‘99억의 여자’는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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