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프리카TV의 인기 BJ 양팡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양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일간 서울 일정 클리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팡은 금발로 탈색한 긴 머리에 그와 대비되는 검은색 목폴라를 입고 활짝 미소짓고 있다. 웨이브 진 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그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에 팬들은 “은지씨는 뭘 먹고 이렇게 이뻐요?” “점점 더 예뻐져요” “매일매일이 리즈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3세인 양팡은 본명 양은지로 부산광역시를 배경으로 아프리카TV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양팡은 최근 열혈팬의 극단적 선택 논란으로 화제에 올랐다. 이후 BJ정배우가 양팡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폭로해 다시 한 번 세간의 화두에 올랐다.
양팡은 지난 17일 문제의 열혈팬과 나눴던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하며, 정배우의 폭로에 대한 해명을 했다. 당시 양팡은 답장을 하긴했지만 응급실에 입원할 정도로 아팠던 날이고 직업 특성상 쌓여있는 문자 메세지 및 메신저가 계속 왔고 식사 제안 내용을 보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결코 무시하려는 의도가 없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열혈팬이 보낸 메시지에서 단순 팬이 아닌 호감 이상의 감정을 느껴 만나기 어려웠다 이야기하며, 문제의 ‘소원권’을 없애고 굿즈 등으로 대체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