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 배우 서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한 서지혜가 담겼다. 그는 일자 앞머리를 내리고 긴 생머리를 푸른 상태다. 연한 화장 속 청순한 비주얼과 하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예쁘다", "청순의 아이콘 아닌가요?", "언니 하트시그널 때부터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지혜는 지난 2016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첫 방송에서 서주원, 장천, 강성욱 등 남성 출연자의 첫인상 투표에서 몰표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인물.
방송 이후에는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두텁이의 어렵지 않은 학교 생활' 등에 출연했다.
오늘(30일)부터는 제작사 딩고 스튜디오의 웹드라마 '라이크(LIKE)'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라이크'는 예술고등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던 소윤(김유안 분)이 유튜브 동아리 '라이크' 활동을 통해 '진짜 좋아하는 일이 뭔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찾아가는 달달하고 요란한 성장 드라마.
서지혜는 극 중 동아리 부회장으로 어린 시절부터 소윤의 절친인 박세연 역을 맡았다. 그는 욱하는 성격으로 '빡세'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이에 상반되는 눈웃음으로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 인기녀로 분해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서지혜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라이크'는 매주 월, 목 오후 7시 딩고 스튜디오 V LIVE, 네이버T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