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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김제동 하차, 후임은 장성규…’라디오 로고송 녹음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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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DJ 김제동이 29일 방송을 끝으로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마지막 방송에서 김제동은 “오늘의 여는 말은 역설적이게도 닫는 말이다. 우리가 살면서 모든 여는 것은 닫는 것의 시작이고 모든 닫는 것은 여는 것의 또 다른 시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이렇게 거창하게 이야기하지만 마음속에선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1년 반 동안 여러분들은 제게 아침을 선물해줬다. 함께해서 행복했다”며 “이리저리 고치고 어떻게 해볼까 생각해봐도 어쩌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신을 다듬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 괜찮다”라는 하차 소감을 전했다.

‘굿모닝FM’ 인스타그램 역시 후임 DJ 장성규에 맞춰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로 개편됐다.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29일 오전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규디는 지금 로고송 녹음 중! 내일 아침에 실제 로고송을 들을 수 있어요〰️ #굿모닝FM장성규입니다 #굿모닝FM #장성규 #규디 #MBC #MBCRADIO #궁금하다 #로고송 #목에선핏대 #고음이분명하다 #로고송녹음하다 #목쉼 #목관리 #잘하라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부스에서 로고송을 녹음 중인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열창하는 장성규의 모습이 로고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30일(월) 오전 7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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