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첫 방송을 앞둔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연 김혜윤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윤은 흰 티셔츠에 짧은 핫팬츠를 입은 채 나무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탄탄한 몸매와 비율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서 너무 큐트”, “귀여우세요. 드라마 기다리고 있어요”, “언니 더위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윤은 1996년생 올해 나이 24세로 지난 2013년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캐슬(SKY 캐슬)’로 얼굴을 알렸다.
‘스카이 캐슬’에서 김혜윤은 항상 에너지가 넘치며 1등을 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하는 한서진(염정아 분)과 강준상(정준호 분)의 큰딸로 서울의대를 꿈꾸는 강예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원작인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드라마화했으며 여고생 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160cm 작은 키를 가진 김혜윤은 평균 키 186cm가 넘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남자 배우들과 어떤 케미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해 김혜윤과 로맨스를 보여줄 SF9 로운의 키는 192cm로 알려졌다.
한편 MBC ‘어쩌다 발견한 오후’는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