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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귀염 폭발 셀카에…김보라 “아가랑 영통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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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혜윤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김보라의 반응이 화젤르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용"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김혜윤이 담겼다. '스카이 캐슬' 시절과 달리 일자 앞머리를 내려 더욱 귀여워진 비주얼이 돋보인다. 특히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옅은 미소를 머금는가 하면 윙크를 날려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김보라는 "뭐야 이게 무슨 일이여 술렁 아가랑 영통한 줄 알았잖아"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윤 인스타그램
김혜윤 인스타그램

김혜윤과 김보라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 함께 출연했다. '스카이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로 김혜윤과 김보라를 비롯해 조병규, 송건희, 찬희, 김동희 등 10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들은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만남을 이어가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혜나랑 예서 너무 좋다", "너무 귀엽잖아요!", "드라마 완전 기대 중입니다", "악 너무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윤은 오는 10월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스카이 캐슬' 이후 차기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 김혜윤은 극 중 유복한 집안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심장병을 앓고 있는 여고생 '은단오' 역을 맡아 SF9(에스에프나인) 로운과 호흡을 맞춘다.

'스카이 캐슬'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김혜윤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는 10월 2일 첫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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