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이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8월 김혜윤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윤은 노란색 반팔티를 입고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 당장이라도 삐약거릴 것만 같은 병아리를 닮은 그녀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 언니 너모 병아리같잖아요", "사람이 어케 이렇게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어하루’는 만화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배경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올 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김혜윤이 맡은 은단오 역은 부잣집 외동딸에 심장병을 지닌 인물이다. 어느 날 자신의 주변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걸 자각, 자신이 현실 속 인물이 아니라 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깨달은 은단오는 자신의 삶을 찾아가기 위한 모험을 펼쳐 나간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혜윤은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사랑스러움으로 자신만의 은단오로 완벽 변신할 예정이다.
김혜윤, 로운, 이재욱, 이나은, 정건주가 출연하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10월 2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올해 나이 23세인 김혜윤은 2013년 KBS 드라마 '삼생이'로 데뷔해 단역과 조연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며 지난해 JTBC 'SKY캐슬(스카이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