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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지석진X하하X양세찬, 호스트로 휴가 레이스 땅콩따기-뱀-악어 만나기-랍스타 낚시…결국 지석진 ‘냉동 창고 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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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지석진과 하하 양세찬이 휴캉스 레이스의 호스트가 되어 게임을 하게 됐다. 

29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휴캉스 레이스를 진행했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제작진은 팬미팅 공연 이후 수고한 멤버들을 위해 휴가를 주게 됐는데 휴가코스를 정하고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호스트가 되는 것이다. 멤버들은 휴캉스 첫 번째 코스로 '알콩달콩 잼'을 진행하면서 땅콩농장에서 땅콩을 따게 됐고 호스트는 지석진이 됐다.

유재석은 전소민을 지켜 보다가 “전소민이 소개팅을 위해 눈 여겨 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전소민은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스타일”이라며 전소민에 대한 칭찬을 멈추지 않았고 전소민은 기분이 좋은 표정을 짓게 됐다. 

김종국과 전소민은 팬매팅 단체군무에서도 커플댄스로 합을 맞추며 급격하게 친해져서 오늘 방송에서도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땅콩을 따면서 히든 미션을 받게 됐는데 호스트인 지석진의 물건을 훔치는 것이었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지석진이 장화로 신발을 갈아 신자 마자, 신발 깔창을 각각 한 개씩 훔쳐서 바지 속으로 숨겼다.

멤버들은 땅콩 따기가 힘들어서 호스트 지석진에게 불만을 토로했고 유재석은 하하의 땅콩을 훔쳤다. 하하와 이광수는 땅콩을 걸고 제작진과 내기를 시작했고 하하와 이광수는 처음에 제작진과의 게임대결에서 졌다. 그 동안 수확한 땅콩을 모두 빼앗겼고, 하하는 벌칙배찌를 받았고, 또 다시 땅콩을 빌려서 땅콩찾기에 나섰다가 땅콩을 모두 잃었다.

또 두번째 코스는 '주진모 데이트'인데 여기서는 하하가 호스트를 하고 노랑뱀, 캥거루, 라마, 악어등을 만나게 됐다. 김종국과 이광수는 노랑색의 뱀을 목에 감아서 눈을 마주치는 미션을 했는데 이광수가 겨우 성공을 하게 됐다. 하하와 양세찬은 캥거루 우리 청소를, 전소민과 유재석은 악어 앞에서 악어가 먹이를 먹는 모습을 함께 찍게 됐다. 

마지막으로 스타와의 데이트는 랍스타를 잡는 미션이었는데 호스트는 양세찬이 됐고 히든미션으로는 양세찬을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었고 최종적으로 지석진이 지게 되어 냉동고 창고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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