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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전소민은 “처음엔 이상한 아이 하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 있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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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땅콩 농장에서 전소민과 땅콩을 따다가 폭탄 발언을 하게 됐다. 

29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휴캉스 레이스'를 하게 됐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멤버들은 휴캉스 코스로 알콩달콩 잼을 진행하면서 땅콩농장에서 땅콩을 따게 됐다. 전소민은 땅콩을 따다가 “이제부터 땅콩이 이상형이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무슨 의미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전소민을 지켜 보다가 “전소민을 소개팅을 위해 눈 여겨 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전소민을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스타일이”라며 전소민에 대한 칭찬을 멈추지 않아 전소민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종국은 “근데 처음 만났을 때는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했다”며 초반의 인상을 얘기했다.

김종국과 전소민은 팬매팅 단체군무에서도 커플댄스로 합을 맞추며 급격하게 친해져서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석진은 첫 번째 코스 '알콩달콩 잼'에서 호스트가 되어서 멤버들의 만족을 얻어야하는데 멤버들의 장난으로 힘들어했는데 유재석의 업어달라, 김종국의 3만원 입금하라는등에 만족을 얻기 위해 호응을 해줬지만 결국 모두 불만족을 얻게 됐다. 

또한 두번째 코스로 주진모 데이트에서는 노랑색의 뱀을 목에 감아서 눈을 마주치는 미션을 하게 됐는데 김종국은 잘 끝낸 반면 이광수는 뱀이 닿기도 전에 겁을 내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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