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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화가좋다’ 조커-판소리복서-가장보통의연애-메기-분노의질주:홉스&쇼-유열의음악앨범-알라딘-매직티팟 “개봉 예정 또는 VO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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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조커-판소리복서-가장보통의연애-메기-분노의질주:홉스&쇼-유열의음악앨범-알라딘-매직티팟 등을 소개해 화제다. 
 
28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메기’, ‘조커’, ‘판소리 복서’, ‘가장 보통의 연애’, ‘매직 티팟’, ‘알라딘’, ‘유열의 음악앨범’,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신작 업데이트’를 통해 소개한 ‘메기’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온탑’ 등을 연출한 이옥섭 감독의 신작이다. 주연을 맡은 이주영, 문소리, 구교환, 천우희과 함께 박경혜, 윤정재, 박종환, 권해효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마리아 사랑병원’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미스터리 코미디물로 최근 개봉했다.

마찬가지로 ‘신작 업데이트’를 통해 소개한 영화 ‘조커’는 마블 코믹스 MCU에 참패를 해 온 DC 코믹스의 강력한 반격이다. ‘배트맨’의 라이벌 빌런이지만 DCU에 속하지 않은 독립적 세계관으로 만들어졌고, 호아킨 피닉스가 일전에 조커 캐릭터를 연기한 히스 레저의 그림자에 가려지지 않을까하는, 우려보다 기대가 큰 작품이었다.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그야말로 걸작이 탄생했고,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 권위의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시상식에서 처참히 외면 받아 온 ‘슈퍼히어로물’의 새 역사를 썼다.

‘행오버’ 시리즈의 토드 필립스는 ‘조커’를 통해 거장 반열에 올라 섰다. 주연을 맡아 조커를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의 대표작이 ‘허’나 ‘마스터’가 아닌 ‘조커’로 바뀔 분위기다. 영화 ‘조커’는 코미디언을 꿈꾸는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이 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맨 정신으로는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고 각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 개봉은 내달 2일이다.

‘도도한 영화’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판소리 복서’는 충무로의 젊은 피 정혁기 감독의 신작이다. 개성파 배우로 떠오른 엄태구를 주임으로 혜리와 김희원이 주연을 맡았다. 한때 복싱 챔피언 유망주로 화려하게 주목 받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는 한 순간의 지울 수 없는 실수로 복싱협회에서 영구 제명이 된다. ‘박관장’(김희원)의 배려로 체육관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살아가다가 ‘펀치드렁크’ 진단까지 받는다. 허나 그 앞에 나타난 신입관원 ‘민지’(이혜리)의 응원에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인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로 결심하고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 개봉은 내달 9일이다.

[종합] ‘영화가좋다’ 조커-판소리복서-가장보통의연애-메기-분노의질주:홉스&쇼-유열의음악앨범-알라딘-매직티팟 “개봉 예정 또는 VOD 출시”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소문의 시작’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주목 받는 영화계 신예 김한결 감독의 상업영화 입봉작이다. 김래원과 공효진이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강기영, 정웅인, 장소연, 이채은, 정혜린 손우현, 주민경, 반근록, 지일주 등이 등장한다. 개봉은 내달 2일이다.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은 여느 때처럼 숙취로 시작한 아침에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게 된다. 그 상대가 바로 통성명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직장 동료 ‘선영’(공효진)임을 알게 된다.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은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첫날에 남친과 헤어지던 현장에서 재훈과 마주친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두 사람 사이에서는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며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된다.

‘1+1’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알라딘’과 ‘매직 티팟’은 전설로 내려오는 마법의 물건을 손에 넣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매직 티팟’은 마법주전자를 손에 얻은 가난한 부부로, 주노 템플과 마이클 안 가라노가 등장한다. 국내 극장가에서 약 1,250만 명의 관객을 모은 ‘알라딘’은 윌 스미스와 메나 마수드 그리고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나오미 스콧의 열연이 돋보인다.

'친절한 기리씨‘를 통해 소개한 ‘유열의 음악앨범’은 ‘은교’, ‘4등’, ‘침묵’ 등을 연출한 정지우 감독의 신작이다. 김고은과 정해인이 주연을 맡아 호흡을 맞추며, 박해준·김국희·정유진·최준영 등이 그 뒤를 받친다. 해당 영화는 풋풋한 추억을 떠오르게 해 줄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그 주요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의 일이다. 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미수’(김고은)은, 우연히 찾아 온 ‘현우’(정해인)에게 설레게 된다. 허나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긴다. 다시 기적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가까워지지만, 서로의 상황과 시간이 자꾸 엇갈린다. 우연과 필연을 반복되는 그 중심에는 라디오 프로그램 ‘유열의 음악앨범’이 있다.

'이주의 픽업‘을 통해 소개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숨 쉴 틈 없는 액션 스릴을 선사하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활약한 루크 홉스(드웨인 존스)와 앙숙이었던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가 본의 아니게 한 팀이 돼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는 내용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친구 ‘헤임달’로 익숙한 이드리스 엘바가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함을 지닌 악당으로 등장한다. ‘존윅’ 시리즈와 ‘데드풀’ 시리즈를 연출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참고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이날 방송에서 소개한 ‘알라딘’ 또는 ‘유열의 음악앨범’ 등과 함께 최근 VOD로 출시됐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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