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쇼미더머니8’ 결승무대를 앞두고 우승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결승에 진출할 래퍼를 가리는 본선 4강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BGM-v 크루 서동현, 영비, 펀치넬로와 40크루 타쿠와의 세미파이널과, 2인의 파이널 무대가 그려진다. 3명이 진출한 BGM-v 크루에서는 같은 팀인 영비와 서동현이 맞붙었다.
대결에 앞서 영비는 나이는 어리지만 강력한 상대인 서동현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서동현은 특유의 싱잉랩으로 매력을 어필했고 영비는 탄탄한 랩실력을 과시했다.
이후 타쿠와와 펀치넬로의 자신감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팀이 대결이 모두 끝나고 더콰이엇과 함께 이번 시즌 탈락자 안병웅, 칠린호미가 스페셜 무대에 등장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이들의 모습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터져나왔다.
한편, 현재 영비는 ‘쇼미더머니8’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 그가 실제 우승자가 될 수 있을지, 혹은 또다른 반전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8’은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힙합 신의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낸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