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쇼미더머니8’ 최엘비가 탈락 후 마지막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최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미하면서 찍은거 이거 밖에 없음 ㅋㅋ 다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비지엠 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엘비는 교복을 입은 채 포즈를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꺼운 뿔테안경을 쓴 채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 츼엘비 수고했어요!” “비지엠 짱 최엘비 짱 빅나티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엘비는 우주비행 소속 래퍼로 본명은 최재성이다. 올해 나이 26세인 그는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했으며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Daily Rountine로 데뷔했다. 과거엔 Lazy Bones라는 랩네임을 사용했으며 래퍼 씨잼, 비와이와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SHOW ME THE MONEY 3’에 출연해 1차 예선과 2차 예선을 통과했지만 스내키챈과 1:1 대결에서 탈락하게 됐다. 이후 지난해에는 키드밀리, 김승민, 오르내림과 함께 ‘SHOW ME THE MONEY 777’에 출연했다.
‘SHOW ME THE MONEY 777’ 출연 당시 JJK와 조원우를 꺾으며 파이트머니를 불렸다. 그 후 1:1 대결에서 영비와 맞대결을 펼치며 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서일교와의 대결에서 탈락하고 만다.
그 후 최엘비는 ‘SHOW ME THE MONEY 8’에 재출연해 영비와 본선 1차에서 또다시 맞붙었다. ‘비가 와 (Feat. 수란)’ 곡을 선택한 그는 가사 실수로 인해 영비에게 큰 차이로 패배하고 탈락의 고배를 들이켰다.
한편 Mnet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는 힙합 씬의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낸 배틀예능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