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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반하다’ 2회, 한의사 남자 X 대학생 여자 두 사람의 달달한 ‘And July’의 캐미는? ...MC규현의 “규현하다” 질투 폭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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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7일 방영 된 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목소리 선호도 1위인 크리스 장과 박지혜의 달달한 무대가 이어서 보였다. 19커플 중 단 4커플만 성공 된, 지난 방송에 이어서 과연 오늘 이야기에서는 얼마나 많은 커플이 이어지게 될까. 가장 먼저 무대를 선보인 이들은 바로 목소리 선호도 7위 남자와 11위 여자였다. 목소리로만 만나는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두 사람은 어떤 이야기들을 주고 받게 될까.

목소리 선호도 11위인 여성분은 24살 대학생 임성희 씨였다. 그녀는 “좋은 무대에서 노래하면서 (...) 정말 1석 2조가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목소리 선호도 7위인 남자는 척추 전문 한방 병원에서 일하는 28살 한의사 류호선 씨였다. 그는 노래를 사랑하는 한의사로, 편안한 연애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하이텐션 여성과의 호흡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앞으로의 만남이 더욱 긴장되고 기대됨을 표현했다.

tvN예능 ‘노래에 반하다’ 방송 캡쳐
tvN예능 ‘노래에 반하다’ 방송 캡쳐

두 사람은 평소에 쉴 때는 뭐하는지 이야기 하며, 공통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주종도 와인과 소주로 서로 너무 달랐다. 성격부터 취향까지 완전히 두 사람은 첫 공통점으로 ‘수영’을 꼽았다. 하지만 그는 ‘걷기 위해’ 수영장에 간다고 말했고, 그 이야기를 들은 그녀는 “할아버지일까?”라고 말하며 웃는 모습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각자 꽃으로 장식한 와인과 목 건강에 좋은 수제청을 선물했다. 각자의 취향이 가득 담긴 선물의 마음이 잘 전해질까.

두 사람이 함께한 노래는 헤이즈(feat. DEAN, DJ Friz)의 ‘And July’였다. 과연 랩을 취미로 하는 여자와 발라드를 좋아하는 남자의 조합은 과연 어떨까.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의 분위기도 확연히 달랐다.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여자는 리듬에 몸을 맡겼지만, 남자는 가만히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이 둘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을까. 류호선 씨의 반전 목소리에 투표가 확 올라갔고, 노래 초반에 100표가 가득 차, 두 사람은 블라인드 없이 바로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트 메이커의 선택만 남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성시경은 갸우뚱 하면서 망설이는 모습이었다. 제일 먼저 윤상의 하트가 눌렸고, 그리고 거미의 하트가 눌렸다. 성시경의 하트는 여전히 꺼진 상태였지만, 다행히 한 소절을 남겨두고 하트가 완성되었다. 얼굴도 확인하고 2라운드도 올라가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확인하며 활짝 웃었다.

성시경은 망설인 이유로 “서로 너무 안 쳐다봐서, 캐미가 안 나오면 안 되잖아요”, “남자는 계속 안 쳐다보더라고요”라고 말하며, 자세히 살펴보니 “수줍어서 그런 거였더라고요. 아, 그러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마지막에 눌렀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윤상 역시 “이 정도면 다음 기회 정도는 드려야 하지 않을까. 제가 왜 두 분의 궁합을 생각하고 있을까”라고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역시 커플이 되자 스멀스멀 나오는 MC규현의 “규현하다”로 웃음이 가득 퍼진 무대가 되었다.

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 규현, 윤상, 성시경, 거미 등이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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