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재키와이(Jvcki Wai)가 지코(ZICO)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팅킹 파트1(THINKING’ Part.1)'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26일 지코는 공식 SNS를 통해 데뷔 8년만의 첫 정규앨범 'THINKING' Part.1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천둥벌거숭이’와 ‘사람’을 비롯해 '걘 아니야', '극', ‘One-man show' 등 총 5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천둥벌거숭이'에는 재키와이와 염따의 피처링을 예고하고 있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재키와이(Jvcki Wai)는 올해 24세인 가수로 현재 스윙스가 설립한 대한민국의 힙합 레이블인 인디고뮤직에 소속되어 있다. 인디고뮤직 소속 아티스트로는 스윙스, 키드밀리, 영비, 저스디스, 노엘 등이 있다.
재키와이는 지난 2013년 ‘The Ugly Junction’이 주최한 여성 래퍼 컴피티션에서 18살의 어린 나이에 최종 우승을 거두며 남다른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재키와이는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에 소속된 고어텍스와의 디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고어텍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이제 힙합은 유치하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재키와이가 “힙합이 유치하면 힙합 레이블이 왜 들어왔느냐. 자기 이름으로 낸 앨범 한 장 없는 주제에. 힙합도 너 싫대”라는 글을 게재하며 디스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마케팅을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