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래퍼 재키와이(Jvcki Wai)가 키드밀리(Kid Milli)와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재키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드밀리와 재키와이가 담겼다.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묘한 색으로 머리카락을 염색한 재키와이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둘 다 너무 좋네”, “재키 분위기 최고된다”, “언니 사랑해요”, “인디고뮤직 가즈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재키와이는 지난 2013년 화나(FANA)의 ‘The Ugly Junction’이 주최한 여성 래퍼 컴피티션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래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18살이란 어린 나이여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그는 사운드 클라운드를 통해 음원을 발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2016년에는 ‘EXPOSURE’을 통해 정식 데뷔하고 ‘Neo EvE’, ‘Enchanted Propaganda’, ‘띵’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AOMG 소속 사이먼 도미닉의 새 EP앨범 [화기엄금 (No Open Flames)]의 3번 트랙 ‘GOTT’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재키와이가 속한 인디고뮤직은 스윙스가 이끄는 힙합 레이블로 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키드밀리, 영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