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한 가비엔제이 멤버 김건지의 일상이 화제다.
지난 8월 김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척 할꼬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흰색 의상을 입은 김건지가 담겼다. 그는 브이를 그린 채 카메라를 보며 환히 웃고 있다.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김건지의 청순한 매력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쁜 척이 아니라 원래 이쁨", "언니 왜 이렇게 귀여워요", "팬이에요~", "포즈도 귀염뽀짝", "응원해요 귀염둥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김건지는 지난 2012년 가비엔제이 싱글앨범 '연락하지마'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는 tvN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
지난 20일 첫 방송에서 김건지는 가수 임채언과 매칭에 성공해 블라인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두 사람은 모두 현재 활동 중인 기성 가수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건지는 가비엔제이 멤버이며 임채언은 과거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에 jyp주차요원으로 출연했으며 현재는 밀리언마켓 소속이다.
프로 가수인 반큼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던 두 사람이 최종 커플로 성사됐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어떤 결과를 맞이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노래에 반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