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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효창공원 맛집 위치는? 윤연옥 할머니의 길모퉁이 라면가게, 국물-짜장-비빔 인스턴트 봉지라면에 김치·깍두기 궁합! 밥 무한리필 ‘생방송아침이좋다-맛있는인생’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9.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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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생방송아침이좋다’에서 소개한 라면 맛집이 화제다.

22일 KBS2 ‘생방송아침이좋다’의 ‘맛있는 인생’ 코너는 ‘세 가지 봉지라면 끓여주는 백발 할머니의 길모퉁이 라면 가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방송 캡처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방송 캡처

용산 효창공원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출출한 배를 넉넉히 채울 수 있는 라면이 기다리는 라면가게다. 언제나 부담 없는 저렴한 가격에 출출함을 잊게 해주는 맛있는 라면을 종류별로 먹을 수 있는 정겨운 점포다.

2~3평 남짓의 아담한 가게에는 한 사람이 서기에도 비좁은 주방과 바 형식의 테이블 또는 의자 몇 개가 전부다. 그런데도 가게 안에는 연일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라면 가게답게 메뉴는 라면 종류뿐이다. 좁은 주방에서 연신 꼬들꼬들한 라면을 끓이는 주인공은 바로 백발이 성성한 여든셋의 윤연옥 할머니다.

특색 있는 육수에 화려한 고명을 더한 그런 종류의 라면은 아니다. 집에서 막 끓여낸 것 같은 인스턴트 봉지라면이 전부인데 또 가게 되는 매력이 있다. 특성상 음식이 금방 나오니 바쁜 사람의 간단한 한 끼로도 제격이다.

라면은 총 세 가지를 판매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파송송 계란탁’ 국물라면부터 자장라면과 비빔라면 중에서 골라야 한다. 그러다 보니, 그 종류는 적어도 고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면서도 괜히 심각한 고민이 따라온다. 

원하는 라면을 골라 주문하면 4분 30초 후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한 그릇을 제공한다. 가격은 개당 3,500원 정도다.

셀프로 갖다 먹는 김치와 깍두기의 깊은 맛은 이 집이 꾸준한 인기를 얻어 온 또 다른 비결이다. 얼큰하고 꼬들꼬들한 라면과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는 평가다. 전기밥솥에 지어 놓은 따뜻한 밥은 무한리필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라면XXX

서울 용산구 백범로 332(원효료2가)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평일 아침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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