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범죄의 여왕’이 27일 오전 0시 40분부터 슈퍼액션(SUPER ACTION)서 방영 중인 가운데, 박지영이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박지영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닥터탐정#박진희#봉태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영은 봉태규, 박진희 사이서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언니~~팬이에용ㅎㅎ”, “많이 들어서 지겨우시겠지만...언제나 예쁘세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영 인스타그램
1969년생으로 만 50세인 박지영은 1988년 19살의 나이에 전국춘향선발대회 미스 춘향 선에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
1989년 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나 1991년 SBS에 스카웃 제의를 받아 이적했는데, 이 때문에 한 동안 MBC와 거리를 두다 몇년이 지나서야 관계를 회복했다.
1993년 ‘당신이 그리워질 때’와 ‘오박사네 사람들’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1994년 ‘오박사네 사람들’의 조연출을 맡았던 윤상섭과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동생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혜진이다.
최근 영화 ‘소공녀’에 특별출연한 후 ‘메모리즈’서 주연을 맡았던 그는 이달 초 종영한 ‘닥터 탐정’서 공일순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한편, 영화 ‘범죄의 여왕’은 ‘족구왕’을 제작한 영화창작집단 광화문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족구왕’의 쿠키 영상으로 등장하는 영화가 바로 이 작품이며, ‘범죄의 여왕’ 결말에 등장하는 쿠키영상은 ‘소공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