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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크릿부티크’4회 풀려난 고민시 김선아 손잡아 김태훈 뒤 캐 호텔 급습한 박희본, 남자 애인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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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26일 방송된 ‘시크릿부티크’ 4회에서는 박희본에게 장미희가 언제 미국에 가냐, 주식 왜 안내놓냐 말하며 아버지 위령제 지내고 갈거라는 박희본 말에 하다하다 이젠 태생까지 내미냐 말하고 가버렸다. 박희본은 류승수에게 다 버리고 딸 수빈이와 미국 가서 자신만 바라보고 살 수 있냐며 자신없음 이 사건을 윤변(김재영)이 피의자로 해야한다 말했다. 류승수는 제니장(김선아)은 회장님과 같아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하자 박희본은 자신이 김선아를 더 잘 안다며 아니라 말했다. 

박희본은 위령제에 온 김선아와 김태훈 앞을 가로막았다. 김태훈이 짧게 끝내라말하고 자리를 비켜주자 김선아에게 박희본은 김태훈이냐 김재영이냐며 김재영 짧게 쓰여지고 버려지는 거냐 비아냥거렸다. 김선아는 과거를 회상했다. 동생이 죽자 자신도 물에 뛰어들었던 어린 김선아는 물에 뛰어든 김재영을 물 속에서 보고 김재영을 구해 물 밖으로 나왔다. 

박희본이 계속 일편단심이던 김재영만 불쌍하다 말하자 김선아가 김재영은 안된다했는데, 박희본은 그러니까 데오가 나가서 연 끊고 살라 얄밉게 말하고 가버렸다. 박희본은 김태훈에게 바보냐며 김선아한테 이용당하는게 뻔한데라며 쏘아붙였다. 김태훈은 박희본과 이야기를 나누고 눈물을 글썽이는 김선아를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박희본이 우리 아빠 엄청 로맨티스트라며 10년이나 엄마랑 우리를 숨기고 살았냐 말하자 류원이 그러니 자신이 속물이라며 자신은 태어날 때부터 데오가에 살았지만이라며 박희본에 언니는 엄마 기억나냐 물었는데, 박희본은 잘 안난다며 가끔 들른건 기억난다 했다. 이 말을 옆에서 듣고 있던 김선아는 영정 사진 속 자신의 아빠의 사진을 보며 과거에 뚜렷하게 사고날까지도 봤던 자신의 아빠의 얼굴을 회상했다. 류원이 장미희의 반지 자신이 가질 거라며 김선아에게 많이 도와달라하자 김선아는 웃으며 니가 한번 가져보라 말했다.

김선아는 그 길로 구속된 김재영 면회를 가 고민시 어딨냐며 고민시가 니 대신 진범이 될거야라 말했다. 김선아는 김재영에게 니가 반대하더라도 난 할거야라 말했다. 그 시각 고민시는 김재영이 전해준 종이 주소대로 가 윤지인과 그의 아들 최동화를 만났다. 고민시는 윤지인에게 왜 연락 안했냐하자 윤지인은 최동화가 다칠 뻔했다며 아무리 자신이 막 살지만 애가 위험했다 말하자 고민시가 자신이 생각이 짧았다며 미안하다 했다. 윤지인이 장영남은 어떻게 됐냐 묻자 고민시는 대답하지 못했고, 윤지인은 나쁜 놈들이 우리 아줌마 어떻게 했냐며 오열했다. 고민시도 함께 오열했다. 

주석태는 조폭두목 임철형에게 고민시 사진을 주며 돈 떼간 사람이다 생각하고 찾으라 했다. 고민시는 김선아를 찾아갔다. 김선아는 넌 한 시간 뒤에 살인미수 피의자가 될거고, 물론 내가 빼내줄거고라며 날 믿어야 가능한일이겠지라며 할 수 있겠냐 물었다. 할 수 있다면 니가 원하는 걸 말해보라 했다.

고민시가 자수하자 김재영이 불구속원칙으로 풀려나고, 고민시에게 수중에 얼마 있냐며 그걸로 수입으로 하겠다며 지금부터 자신이 고민시의 변호인이라 선포했다. 김재영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간 김선아를 통해 총기에 묻은 지문 흔적 증거까지 확보했다. 고민시가 자술서에 기술한 내용 중 동영상 usb 가져간 의사에대한 내용 중 ‘엄마실종’ 사건에 대해 류승수쪽 검사가 묻자, 김재영이 그 건에 대해 류승수가 가져갔다며 류승수에게 달라 했다. 놀란 류승수는 잃을 게 너무 많다며 이렇게 되면 김법래와 관련된 살인사건까지 얘기하게 된다 말했지만 박희본은 아니라며 방법을 찾으라 하고 끊었다.

김태훈과 김선아가 한 차로 오자 박희본이 너 뭐야 다같이 죽자는 거냐며 고민시를 법정에 데려오면 어떡하냐며 시장 김법래가 다치면 국제도시도 끝이라며 니가 차린 밥상 니가 엎을 셈이냐 하자 김선아는 자신은 자신이 차린 밥상에 누가 침 뱉으면 엎는다며 밥상은 다시 차리면 된다 말했다. 김태훈은 또 무슨 짓을 했냐며 박희본에게 소리치자 김선아는 김태훈과 가버리는데 그 뒤에 박희본은 김선아가 김재영을 좋아하는 거라 소리쳤다. 김선아가 김태훈에게 무슨 일인지 안물어보냐하자 김태훈은 김선아에 당신도 나 믿고 이해해줬잖아 언젠간 알게되겠지라 말했다. 

김태훈은 김재영을 찾아갔고, 김재영에게 김태훈이 벌써 이렇게 커서 김선아 곁에 있어주냐 말하자 김재영은 시간이 없다며 김선아에겐 형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으론 데오가 적을 가진 형이라며 누나에게 적어도 지금은 진심이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류승수는 고민시를 찾아가 이대로 가다간 너만 10년 이상 독박 쓴다며 김선아도 결국 우리랑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이라며 김선아가 널 여기서 빼낼 이유가 없지 않냐며 진범을 만들고 빼내는게 가능하겠냐 말했다. 오히려 자신이 빼내줄 수 있는 제안을 하겠다 했다. 박희본이 와인을 마시며 양복을 입고 나타난 주석태에 잘 어울린다며 이렇게 꾸며놓으니 20년 전이랑 똑같다 말했다. 주석태는 지금 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하자 박희본은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지 않냐며 핸드폰을 차에 두고 왔으니 갖다 달라 했다. 주석태가 가지러 가자 박희본은 핸드백에 있던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류승수에게 전화해 저 사람 데려가라며 다 떠앉을 사람이라 말했다. 

류승수는 고민시 엄마를 죽이고, 의사 정욱진을 죽인 진짜 범인 주석태를 넣어주겠다며 김선아가 아무 대가 없이 널 빼내줄 것 같냐 했다. 김재영이 걱정하며 김선아에게 고민시가 끝까지 김선아를 믿어줄까묻자 김선아는 자신을 믿는게 아니라 자신을 믿겠지라며 두고보라며 자신이 보는 눈이 맞는지라 말했다.

고민시는 류승수에게 주석태 다음이 자신일거라며 근데 싸움터는 거기가 아니라며 그 형사는 외부에 불가하고 진짜배기는 그 안에 있는 핵심인데 핵심이 무너지지 않으면 이 싸움은 끝나지 않을 거라 말했다. 최선을 선택하라는 류승수에게 실익이 맞지 않는 교환이네요라며 거절합니다라 말했다. 

주석태에게 장영남을 죽이고 없애라며 그래야 자신이 산다 소리쳤던 박희본은 노심초사하며 있었는데 그때 주석태는 손수건을 내려놓으며 고민시가 제안을 거절했다며 만약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거절하겠다 말했다. 

류승수는 공판이 열리면 마약으로 죽은 여자애, 고민시 엄마 수면으로 떠오를거라며 이건 결국 둘 중 하나가 포기하지 않으면 끝까지 가게 되어있다며 박희본에게 소리쳤다. 박희본은 김선아가 김법래를 버릴 리 없다며 자신이 김선아에게 굽힐 순 없다 소리쳤다. 장미희는 목욕탕 허드렛일에서 여기까지 온 애라며 자신이 해준 거라곤 밟은 것 밖에 없는데 밟히면 스러져 사라져버려야하는데 여기까지 왔다며 그런 애를 니가 어떻게 이기냐 하자 박희본은 그래도 자신의 편을 들어줘야 하는 거아니냐 울며 소리쳤다. 장미희는 굽히는 걸 못하면 안된다며 굽혀야할땐 굽히라 했다. 한정수는 그래도 박희본은 자식인데 그러냐 하자 장미희는 김선아를 막으려면 여기저기 전화해야하는데 뭐하러 그렇게 하냐며 박희본이 굽히는게 더 쉬운 일이라 말했다. 

김법래는 장률을 불렀다. 반대파 대표가 장률인 걸 알라며 나라 일이 걸린건데 계속 반대하라 말하면서도 장률의 손을 잡고 계속 같이 가자 말했다. 김법래는 데오가 두 여자가 자신의 목숨줄을 갖고 있다며 장률에 소신을 지키라며 자신은 니 뒤에서 든든하게 정치를 할테니 우리 윈윈하는거다라 말했다. 김법래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장률은 주석태를 보고 놀랐다가 요트에서 봤던 걸 떠올렸다. 

박희본은 전화를 받지 않는 김선아를 직접 찾아가 자신이 잘못했다 사과했다. 김선아는 고민시를 빼내라며 김재영과 고민시에게 협조하라 할테니 빼낼 방법은 니가 생각하고라며 빼낸 후엔 내가 데리고 있을거니, 그말인즉 그 앨 건드리지 말고 빼내라는 거지라 말했다. 박희본은 자신의 약점을 옆에 두고 계속 괴롭히겠다는거냐하자 김선아는 싫으면 말라했다. 박희본은 김법래가 내쳐지고 새 시장이 와도 부러진 상이 될거라 말하자 김선아는 국제도시가 날아가겠지라며 너랑 난 회장님에게 다신 구제 받지 못하고 버려질거라며 세 여자 다 비극적인 엔딩이네라 말했다. 박희본이 소리치자 김선아는 내가 말했잖아 선택은 니가해야할 거라고라 말했다. 

김재영이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망상이 있었을거라며 갈대밭사건 다시 처음부터 조사해야할 거라 말했다. 류승수는 자신의 밑에 있는 사건 담당검사에 변호인 요청대로 받아들이라 했다. 그때 임철형의 부하가 갈대밭에서 총을 쏜 피의자로 잡혀오고 고민시는 김선아 뜻대로 무혐의로 풀려났다.

김재영이 김선아에게 고민시에게 뭐라 했던거냐 묻자 김선아는 고민시가 윤지인과 최동화와 자신이 쫓기지 않고 숨어서 살지 않게 보호 해달라며 그럼 자신이 여기서 일하면서 하나하나 갚아가겠다 말했던 걸 회상했다. 김선아는 풀려난 고민시에게 용케 날 믿었구나 혹시 안 빼줄까 겁나진 않았냐 하자 고민시는 제가 검사측 제안에 넘어가지 않을까 걱정되지 않았냐며 자신을 믿지 않으면 아이와 아이엄마를 잡아 협박용으로 쓰려했겠죠라며 혹시 몰라 숨겨뒀었다며 자신도 김선아가 윤지인과 최동화를 잡아 협박하려하면 자신에게 연락이 바로 오게 해놨다 말했다. 근데 찾으려하지 않았다며 자신을 믿어줘서 두렵지 않았다 말했다. 김선아는 밥값은 하겠다며 가자했다. 

sbs 드라마 '시크릿부티크' 방송 캡처
sbs 드라마 '시크릿부티크' 방송 캡처

한정수는 박희본에게 소유 주식의 70%를 재단 명의로 돌리는 서약서와 미국행 비행기표를 금주 내에 장미희가 자신에게 가져오라했다 전했다. 서명 안하면 등기이사 명단제외는 물론 부모자식의 연도 끊긴걸로 알겠다 전했다. 잔뜩 분노한 박희본은 김영아에 김태훈이 결혼 전과 같이 결혼 후에도 세미나 참석차 호텔에서 외박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 분명 다른 여자가 있는거라며 마스터카드를 들고 급습할 계획을 세웠다. 

집으로 돌아온 고민시, 윤지인, 최동화. 윤지인은 진짜 이제 쫓기지 않는 거냐 묻자 고민시는 그렇다 말했다. 윤지인이 그럼 장영남도 관련된 사람도 싹 잡아달라하자 고민시는 그거까진 안해줄거라 말했다. 고민시는 혼자 앉아 바둑을 두며 생각했다. 바둑은 우선 살아남아야한다. 흑이 열세인 형국에선 백을 방패삼아 우선 살아남아야한다. 그 여자(김선아)를 방패삼아 우선 살아남아야한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김태훈의 외도를 담기위해 마스터카드를 들고 사진기사까지 대동해 호텔에 들어간 박희본은 김태훈이 남자와 외도하고 있는 걸 보고 놀랐다.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김선아(제니장)가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 ‘시크릿 부티크’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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