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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최종화’ 최덕문, 차은우는 “세상에서 사라질 거이다”…김민상-박기웅에게 “내가 차은우에게 할 일 간섭 하지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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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마지막회의 내용이 그려졌다. 

26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최종회’에서는 좌상 민익평(최덕문)은 뜻을 같이 하는 이들을 만나 도원대군 이림(차은우)에 대한 얘기를 했다.

 

MBC‘신입사관 구해령’ 방송캡처
MBC‘신입사관 구해령’ 방송캡처

 

민익평은 “이 사태 중심은 도원대군이다. 주상 전하 직위 20주년 경축 연회가 곧 열린다. 그 전에 도원대군은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이림(차은우)이 지내는 녹서당에 누군가 찾아왔고 이림이 인기척을 듣고 “누구냐?”라고 뒤쫓으려 했지만 괴한은 이미 사라졌다.

또한 민익평은 폐주 이겸에 대한 사초로 나라가 어지러운 가운데 현왕 이태(김민상)는 “경축행사를 꼭 해야하냐?”고 말하자 “이 행사는 이루어질거다. 주상전하와 세자께서는 제가 도원대군에게 하는 일에 간섭하지 마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진(박기웅)은 그 동안 정답게 지내던 이림(차은우)를 생각했다.

이진은 사희(박지현)에게 폐주 이겸이 죽게 된 사건이 적힌 사초를 보여달라고 했고 그 내용을 확인하게 됐고 반정에 대한 전말을 알게 됐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며 구해령(신세경), 이림(차은우)추연의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신입사관 구해령’은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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