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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마지막회 앞두고 공개한 차은우와 투샷…‘나이 무색 케미’ (ft.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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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이 26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와 함께 해령 역의 신세경이 마지막회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6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신입사관 구해령> 마지막 회가 방송됩니다. 구해령을 아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긴 시간 함께 고생하고 기뻐했던 우리 구해령 팀! 오래오래 그리울 거예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해령으로 분해 차은우와 마주보고 있다. 붙어만 있어도 넘쳐흐르는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가 종영을 더욱 아쉽게했다. 

누리꾼들은 “촬영 수고하셨어요! 진짜 아름다운 드라마였습니다”, “해령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해령이는 정말 멋진 사관이고 사람이었어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신세경 인스타그램

최근 신세경은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차은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두 사람을 비롯해 박기웅-이지훈-이예림 등이 출연해 브라운관을 가득 채우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총 40부작으로 26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신세경이 맡은 구해령은 어린 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낸 보기 드문 유학파로 성리학으로 점철된 한양에 갈증을 느끼고 여사로 궁궐에 입성하는 인물이다. 극중 차은우는 궁에서는 고독한 모태솔로 왕자이지만 매화라는 필명을 지닌 연애소설가로 이중적 삶을 살고 있는 이림 역을 맡아 신세경과 완벽 케미를 뽐냈다.

차은우와 신세경의 완벽 케미가 호평을 얻고 있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26일 수, 목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의 후속작은 김혜윤-로운이 출연하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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