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신세경은 차은우의 친아버지 윤종훈의 진실이 담긴 사초를 보고 이지훈을 찾아갔다.
25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37, 38회’에서는 해령(신세경)이 진실이 담긴 사초를 가지고 우원(이지훈)을 찾게 됐다.
우원(이지훈)은 폐주 희영군 이겸(윤종훈)의 진실이 담긴 사관 김일목의 사초를 보고 당시 사관이 역사를 왜곡되게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사초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 민익평(최덕문)이라고 생각한 우원은 잘못된 점을 바꾸는 것을 망설였다.
우원은 깊은 고민 끝에 “해령에게 함께 하자”고 했고 사초를 들고 시행(허정도)과 함께 예문관 대제학(정찬)을 찾아갔다.하지만 대제학(정찬)은 “종이쪼가리 몇장가지고 판관을 하려고 하냐? 더 이상 할 얘기없다”라고 했고 해령(신세경)은 “대감님도 사관이었냐?”라고 물었다.
결국 해령(신세경)은 상소문을 올리고 우원은 세자 이진(박기웅)에게 상소문을 읽게 됐고 대제학 또한 이진에게 “시비를 가려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진은 “그 일을 파헤치지 않겠다. 다시는 이 일을 입에 올리지 말라”고 하면서 평소 답지 않은 행보를 택하며넛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며 구해령(신세경), 이림(차은우)추연의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신입사관 구해령’은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