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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감스트, 확 달라진 예비군 군복핏…‘맘고생 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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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BJ감스트가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군복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몰라보게 핼쑥해진 그의 모습이 특징이다. 감스트가 이렇게 살이 빠진 데는 자숙 기간동안 마음 고생을 했다는 뜻이기도. 감스트는 자숙 기간 동안 무려 30kg가 빠졌다. 

BJ감스트 / 온라인 커뮤니티
BJ감스트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8월 23일 2개월 간의 자숙 기간을 끝내고 방송에 복귀한 감스트는 “지난 시간 동안 매일 밤 반성하고 반성했던 저의 생각과 고민들을 진심을 드려본다”라며 “부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진심을 다해 반성하고 피해를 드린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처음으로 돌아가서 팬분들을 위해 방송, 유튜브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내일 맨유:크리스탈 팰리스 중계 방송을 할 것”이라고 방송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건 이후 많은 생각을 했다던 감스트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렵고 무서웠다. 그날 이후 모든 걸 다 잃은 것만 같았다. 다 내려놓고 싶었던 게 사실이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처럼 몰라보게 수척해진 감스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응원을 보냈다. 

앞서 감스트는 유명BJ NS남순, 외질혜와 ‘나락즈’ 크루를 결성해 지난 6월 19일 새벽 진행한 인터넷 생방송 도중 여성 스트리머를 성희롱 해 논란을 일으켰다. 세 사람은 ‘당연하지’ 게임을 했고, 이 과정에서 트위치 스트리머 잼미와 골드라이브 BJ부들이를 향한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 해당 사건 이후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갤러리 및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락즈의 발언을 비판하는 게시글이 이어졌다.

결국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세 사람은 사과문을 게재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비판 여론은 이어졌다. 그렇게 아프리카 TV 3일 이용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

이 외에도 감스트는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세무조사를 받으며 6000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탈세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감스트는 아프리카TV, CJ, MBC 소속 인터넷 방송인이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138만 명이다. 예명 감스트는 축구선수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의 이름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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