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성희롱 논란’을 겪은 감스트가 맘고생을 겪으며 몰라보게 살이 빠진 근황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4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Q&A 궁금한 거 답변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감스트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그는 논란 이후 심한 맘고생을 겪은 듯 살이 빠진 모습을 보이며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4월 BJ 릴카와 함께 방송을 하며 눈빛을 교환하는 등 어색한 듯 달달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릴카는 자신의 채널에 방송을 올리며 제목에 ‘인직이..생각보다 귀엽네’라는 글을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감릴카 존버”, “아 왜 자꾸 커플이 생각나지?”, “릴카 성공했네! 감스트해병님이랑 사진 찍고”, “인직에게 심장폭격 맞으셨나요!? 버틸 수 없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 올해 나이 30세인 감스트는 아프리카TV, MBC 소속 인터넷 방송인이다. 또 그는 유튜브 구독자 수 약 13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축구 관련 콘텐츠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년 2월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등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어 ‘라디오스타’, ‘진짜 사나이 300’, ‘MBC 연예대상’에 출연해 신인상을 받았다. 현재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당사자 ‘나락즈’멤버 BJ 남순만 복귀한 상태인데, 23일 감스트가 복귀를 알리며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그는 아프리카TV 방송 도중 BJ 남순과 외질혜와 함께 트위치 스트리머 잼미를 언급하며 성희롱해 방송 정지를 당했다.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게 됐고 그는 K리그 홍보대사로 승승장구하던 감스트는 방송 정지 이후 출연 확정 지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K리그 홍보대사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