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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논란’ 강은비, “지치지만 괜찮아” 심경 토로…과거 하나경과 설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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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강은비가 계속해서 ‘페미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하나경과 설전이 재조명됐다.

지난 24일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은비 지치지만 괜찮아 언제나 혼자 잘 버텨왔잖아. 아자아자♥ 내 사람만 보고 살쟈 까올 근데 머리가 코카같앙 ㅋㅋ 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은비는 큰 눈망울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높은 콧대를 자랑하고 있는 그는 특히 코에 있는 미인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은비 인스타그램
강은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강은비 누나 최고 힘내세요!”, “은비님 화이팅!! 예쁘고 아름다워요. 헤어스타일 정말 잘 어울려요”, “넘 이쁜 거 아녀?? 살도 빠진 거 같고~힘내여~지켜보는 사람 많으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 강은비는 올해 나이 34세이며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배우이자 현재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자신의 가치관을 발언하는데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다.

이후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X맨을 찾아라’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레인보우 로망스’, ‘생날 선생’,  ‘포토밭 그 사나이’, ‘솔약국집 아들들’, ‘레쓰링’, ‘어우동’ 등으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그는 지난 5월 ‘레쓰링’을 함께 촬영한 하나경과의 설전이 오갔다. BJ 남순의 방송에 출연한 하나경은 평소 BJ로 활동 중인 강은비에게 통화해 “은비야 나경이야. 안녕”이라고 말을 걸었다.

하지만 강은비는 “저랑 친하지 않다”라며 “반말을 할 사이가 아니다”라고 답하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통화가 끝난 후 강은비는 본인의 방송에서 “하나경이 화장실로 나를 끌고 가서 머리를 치면서 반말하지 말라 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하나경은 “기억이 안 나는데 만약 그랬다면 미안한 일이지만 라이브 방송에서 그러는 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의 진실 공방전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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